


프로-스펙스 BMX팀의 세 명의 유망주,
김어진(20), 오윤상(20), 김한결(18) 선수를 소개합니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경쟁자이자 친구로,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고 있는 셋.
서로를 응원하며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고 있는
BMX 레이싱 선수입니다.
BMX 레이싱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린
세 소년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김어진(20), 오윤상(20), 김한결(18) 선수를 소개합니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경쟁자이자 친구로,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고 있는 셋.
서로를 응원하며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고 있는
BMX 레이싱 선수입니다.
BMX 레이싱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린
세 소년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 왼쪽부터 오윤상, 김어진, 김한결 선수
어진ㅣ 친구가 BMX를 같이 타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첫 시합에서 엘리트 선수들이 타는 걸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죠. 같이 시작했던 친구는 벌써 그만뒀는데, 저는 계속 타고 있어요🤣. 지금은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에 진학해 선수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윤상ㅣ 아버지가 자전거를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BMX를 접하게 됐어요. 6학년 때 처음 타봤는데, 20살인 지금까지도 계속 재밌게 타고 있어요.
한결ㅣ 저도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걸 정말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BMX에 빠지게 됐고, 선수로 활동하면서 더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됐어요. 지금은 실력을 더 키워서 국가대표가 되는 걸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BMX 레이싱은 짧지만 강렬한, 그런 매력이 있는 스포츠예요.
어진ㅣ BMX 레이싱은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트랙을 빠르게 주행하면서 점프, 펌핑, 코너링 같은 기술을 펼치는 종목입니다. 스피드와 기술, 순간 판단력이 모두 필요해서, 매 순간이 진짜 스릴 넘쳐요.
윤상ㅣ BMX는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무궁무진해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요. 다양한 레이스를 시도하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과정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스타트와 코너링 연습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요.
어진ㅣ 처음 BMX를 시작하고 스타트 라인에 서서 버티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스타트 라인에 섰을 때는 1분도 안되는 짧은 레이싱 순간에 내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집중해요.
윤상ㅣ 속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스타트에서 밀리고 코너를 잘 못 돌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위해 스프린트 훈련과 기본 기술 훈련 등을 하고 있어요.


BMX팀 친구들은 서로에게 가족이에요.
윤상ㅣ 제가 큰 점프에 도전할 때 응원해 주거나, 레이싱 때 앞에서 저를 이끌어주면 용기가 생겨요. 정말 큰 힘이 되고, 같이 해냈다는 기분이 들어요.
어진ㅣ 제가 부상을 입거나 시합 중에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제일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게 팀원들이에요. 같이 훈련하고 놀면서 쌓인 시간이 많아서,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요.

윤상ㅣ BMX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유'예요. 점프할 때 느껴지는 해방감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해요.
어진ㅣ 저한텐 '순간의 집중'이에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해서, 그 몰입감이 정말 강하거든요.
한결ㅣ 저에겐 BMX가 '인생'이에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할 거예요.

나에게 BMX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일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