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BMX 팀은 남녀 초, 중, 고등 부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전 국가대표 출신 장재윤 감독과 차승호 코치가 이끄는 팀입니다.
2021년까지 바이클로 BMX 팀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부터 프로스펙스와 E1 에너지의 지원으로
프로스펙스 BMX 팀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4월 22~24일 양양 BMX 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항저우 아시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과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로 나뉘어 열렸으며,
자랑스러운 프로스펙스 BMX 팀 선수들 9명이
프로스펙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프로스펙스 BMX 팀 남자 고등부 오윤상 선수와
여자 중등부 이채민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경기인만큼
선발전에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경기에 임하였으며 선배들과의 경기를 치르며
앞으로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선발전에 이어서 위아위스배 전국 BMX 대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경기 당일, 새벽 5:30분부터 팀 부스를 세팅하고 선수들은 각자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BMX 레이싱은 사이클 종목 중 최단거리에 해당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을
최대한 시합이 있는 시간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승패에 아주 밀접한 영향을 끼칩니다.

*위아위스는 국내 자전거 브랜드이자 BMX 레이싱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2019년에 세계선수권 대회 챔피언 라이더가 위아위스를 타고 우승하며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차승호 코치의 매서운 눈썰미가 선수들의 컨디션 하나하나를 다 체크하며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의 응원의 소리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경기장을 달궜습니다.

그동안 노력을 멈추지 않은 프로스펙스 BMX 팀원들은
각 카테고리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며,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스펙스 BMX 팀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직진, 그날까지!